【 ´2025년 정기 희년´ 전대사 】
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선포하신 2025년 정기희년을 맞아 우리 교구의 정기 희년 전대사 조건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.
▣ 기간 : 2024.12.29 ~ 2025.12.28
▣ 전대사를 얻기 위한 조건
① 고해성사
② 미사 영성체
③ 교황님의 뜻에 따라 기도
* 교황님의 기도지향은 매일미사 책 첫 페이지에 있습니다. 이하 그 내용 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.
: 교황님의 기도지향 | 세상을 향한 연민
『우리가 저마다 예수님과 맺는 인격적 관계에서 위로를 얻고, 예수 성심께 세상을 향한 연민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.』
④ 전대사 수여 순례지 방문하여
(1) 긴 순례 – 미사, 말씀의 전례, 시간 전례, 십자가의 길, 묵주기도 중 하나 이상을 바칩니다.
(2)짧은 방문 – 성체조배와 묵상기도 ,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을 모두 바치며,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께 전구합니다.
교황청 내사원의 ‘전대사 수여 교령’의 (Ⅲ. 자비와 참회의 활동)을 실천할 때에도 전대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.
* 아래의 내용은 ‘전대사 수여 교령 중 Ⅲ. 자비와 참회의 활동’의 일부입니다.
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형제자매들(병든 이들, 수감자들, 고독한 노인들, 장애인들 등)을 그들 안에 현존하시는 그리스도께 순례한다는 의미로(마태 25,34-36 참조) 적절한 시간 동안 방문한다면, 통상적인 영적, 성사적, 기도 조건을 따르면서 희년 대사를 얻을 수 있다. 그들은 이러한 방문을 성년 내내, 더욱이 날마다 반복할 수 있으며, 그때마다 전대사를 얻을 수 있다.
희년 전대사는 어떤 의미에서 희년의 영혼과도 같은 참회의 정신을 구체적이고 너그러운 방식으로 실천하게 하는 기획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. 특히, 금요일의 참회적 성격을 재발견하여, 적어도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참회의 정신으로 무익한 오락(현실적인 오락만이 아니라, 예를 들어 미디어 그리고/또는 소셜 네트워크 사용과 같은 가상의 오락)과 (교회의 일반 규범과 주교의 지침을 따라 단식하거나 금육재를 실천하는 등과 같이) 불필요한 소비를 삼감으로써, 마찬가지로 가난한 이들에게 응당한 액수의 돈을 기부함으로써, 희년 전대사를 얻을 수 있다. 그리고 특히 생명을 그 모든 단계에서 수호하고 보호하기 위한 종교적 또는 사회적 사업만이 아니라, 버려진 아이들, 어려움을 겪는 젊은이들, 궁핍하거나 고독한 노인들 또는 “자신들과 가족들의 더 나은 삶을 찾아 고향을 뒤로하고”(「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」, 13항)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주민들의 삶의 질 자체를 위한 사업들을 지지함으로써, 희년 전대사를 얻을 수 있다. 희년 전대사는 또한 공동체에 대한 자원 봉사 활동이나 그와 유사한 그 밖의 개인적인 헌신에 적절한 여가 시간을 할애함으로써도 얻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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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 전대사 수여 교령 원문보기 (천주교 수원교구 홈페이지)
https://www.casuwon.or.kr/info/notice/98099?k1=
출처1 : 명동대성당 홈페이지
http://www.mdsd.or.kr/bbs/board.php?bo_table=3010&wr_id=8262